포춘 브레인스톰 디자인 2025 December 5, 2025

삼성전자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12월 2일 마카오에서 열린 “포춘 브레인스톰 디자인 2025 (Fortune Brainstorm Design 2025)”에 참여해, 기술의 시대에 인간다움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견해를 공유했다.

“인간다움의 확장: AI 시대의 디자인과 브랜드 비전 (Amplifying Humanity: Design and Brand Vision in the Age of AI)”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 포르치니 사장은 브랜드 리더십의 미래를 정의할 것이라고 믿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공식인 AI × (EI + HI) 를 소개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이 감성 지능(EI)과 인간 친밀감(HI)과 결합될 때 진정한 가치가 창출되어 기술의 인간적인 측면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인류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기업들조차 공감, 스토리텔링, 진정성을 통해 인간적인 측면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 더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세션은 기술 혁신과 인간 중심 디자인의 교차점에서 AI 시대의 브랜드 전략을 탐색하는 업계 리더들에게 실용적인 관점을 제공했다.


▲ 삼성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 삼성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진행자 토니 챔버스와 대담을 나누는 모습

▲ 포춘 브레인스톰 디자인 2025 행사 무대에서 삼성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진행자 토니 챔버스와 대담을 나누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