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12월 2일 마카오에서 열린 “포춘 브레인스톰 디자인 2025 (Fortune Brainstorm Design 2025)”에 참여해, 기술의 시대에 인간다움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견해를 공유했다.
“인간다움의 확장: AI 시대의 디자인과 브랜드 비전 (Amplifying Humanity: Design and Brand Vision in the Age of AI)”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 포르치니 사장은 브랜드 리더십의 미래를 정의할 것이라고 믿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공식인 AI × (EI + HI) 를 소개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이 감성 지능(EI)과 인간 친밀감(HI)과 결합될 때 진정한 가치가 창출되어 기술의 인간적인 측면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인류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기업들조차 공감, 스토리텔링, 진정성을 통해 인간적인 측면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 더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세션은 기술 혁신과 인간 중심 디자인의 교차점에서 AI 시대의 브랜드 전략을 탐색하는 업계 리더들에게 실용적인 관점을 제공했다.

▲ 삼성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 삼성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진행자 토니 챔버스와 대담을 나누는 모습

▲ 포춘 브레인스톰 디자인 2025 행사 무대에서 삼성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진행자 토니 챔버스와 대담을 나누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