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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7, 2025 Make It Yours: A Canvas for Self Expression One UI 8 플렉스윈도우 월페이퍼 스토리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앞 화면에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있는 여성의 흑백 사진이 월페이퍼로 적용된 시계 화면 이미지.

월페이퍼는 각자의 취향과 감각을 드러내는 가장 직관적인 캔버스다.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길 기대한다. 이처럼 월페이퍼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에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한정된 화면 안에서도 개성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갤럭시 Z 플립7과 함께 공개된 One UI 8의 플렉스윈도우 월페이퍼는 사용자가 원하는 무드를 꼭 맞춰 완성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중요한 피사체를 해치지 않으면서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인터랙티브 한 요소를 더해 생동감을 한층 높였다. 지금, One UI 8이 제안하는 다양한 플렉스윈도우 월페이퍼 디자인을 만나보자.

본 콘텐츠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이미지입니다. 실제 제품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출시되는 제품의 세부 사양은 국가별, 지역별, 모델별 다를 수 있습니다.
짙은 청록색 배경 앞에서 좌측 하단을 응시하고 있는 목폴라를 입은 흑인 남성의 시계화면 이미지. 오른쪽 눈꺼풀에는 강렬한 붉은 아이섀도가 칠해져 있다.
짙은 청록색 배경 앞에서 좌측 하단을 응시하고 있는 목폴라를 입은 흑인 남성의 시계화면 이미지. 오른쪽 눈꺼풀에는 강렬한 붉은 아이섀도가 칠해져 있다.
“잠금화면에서 가장 자주 확인하는 정보는 바로 시간입니다. 그만큼 시계(Clock)는 화면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크고, 이는 화면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이송민, MX사업부 UX 디자이너

#StretchClock

#StretchClock

시계를 이미지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디자인으로, 인물, 반려동물과 같은 이미지 속 피사체의 실루엣을 인식해 그 외곽을 따라 시계가 유기적으로 배치된다. 이미지의 빈 공간(Negative Space)에서 숫자가 유려하게 아래로 흐르는 반응형 타이포그래피다.

One UI 7에서 선보인 둥글고 부드러운 캡슐형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밀도 높은 디지털 감성으로 풀어냈다.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춰 굵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시계가 감각적인 정보 레이어로 전환된다. 이처럼 StretchClock은 배경이 곧 표현이 되고, 시간이 곧 스타일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시계 디자인이다.

1. 숫자 이미지.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구, 영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으며, 숫자가 아래로 길게 늘어나는 모션이 적용되어 있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 조합 이미지. 왼쪽부터 긴 금발의 여성, 단발 머리 여성, 잔디밭에 눈을 감고 누워 있는 강아지, 푸들을 안고 있는 소녀, 검정 콘트라스트 배경의 남성이 각각 워치 페이스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 조합 이미지. 왼쪽부터 긴 금발의 여성, 단발 머리 여성, 잔디밭에 눈을 감고 누워 있는 강아지, 푸들을 안고 있는 소녀, 검정 콘트라스트 배경의 남성이 각각 워치 페이스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 조합 이미지. 왼쪽부터 긴 금발의 여성, 단발 머리 여성, 잔디밭에 눈을 감고 누워 있는 강아지, 푸들을 안고 있는 소녀, 검정 콘트라스트 배경의 남성이 각각 워치 페이스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 조합 이미지. 왼쪽부터 긴 금발의 여성, 단발 머리 여성, 잔디밭에 눈을 감고 누워 있는 강아지, 푸들을 안고 있는 소녀, 검정 콘트라스트 배경의 남성이 각각 워치 페이스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 조합 이미지. 왼쪽부터 긴 금발의 여성, 단발 머리 여성, 잔디밭에 눈을 감고 누워 있는 강아지, 푸들을 안고 있는 소녀, 검정 콘트라스트 배경의 남성이 각각 워치 페이스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다.

여덟 시 삼십분이 표시된 갤럭시 Z 플립7의 시계 화면. 숫자에 리듬감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되어 있다.

#ModuleClock

알록달록한 캡슐 모양의 모듈들이 리듬감 있게 배치된 시계 디자인으로, 시간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만지고 반응하며 즐기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티스트 데이브 타워스(Dave Towers)와 함께 만든 이 디자인은, 그의 아날로그 아트워크를 디지털로 재해석하여 참신하고 독창적인 매력을 더했다.

시간이 바뀔 때마다 살짝 흔들리고, 손끝이 닿으면 튕겨 나오는 위트 있는 인터랙션이 시각적 즐거움과 촉각적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모노톤(Monotone)과 트라이톤(Tritone) 색상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다.

왼쪽부터 1, 2, 3, 4, 5, 6, 7, 8, 9, 0의 회색 숫자들이 순차적으로 컬러 라인으로 변하는 모션이 적용된 이미지. 왼쪽부터 1, 2, 3, 4, 5, 6, 7, 8, 9, 0의 회색 숫자들이 순차적으로 컬러 라인으로 변하는 모션이 적용된 이미지.
왼쪽부터 1, 2, 3, 4, 5, 6, 7, 8, 9, 0의 회색 숫자들이 순차적으로 컬러 라인으로 변하는 모션이 적용된 이미지. 왼쪽부터 1, 2, 3, 4, 5, 6, 7, 8, 9, 0의 회색 숫자들이 순차적으로 컬러 라인으로 변하는 모션이 적용된 이미지.

#LayeredClock

숫자에 깊이와 여운을 더해, 화면 위에 섬세한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시계 디자인이다.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레이어가 각 요소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시각적으로 풍부한 밀도를 더한다. 화면을 켤 때마다 차곡차곡 쌓이듯 전개되는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은 시간 확인이라는 일상을 감성적인 순간으로 바꿔준다. 평면적인 구성에 흐름과 깊이를 더해, 보는 이의 감각을 은은하게 자극한다.

시계 화면 뒤의 월페이퍼에는 좌측의 직선과 우측 아래로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그림자가 어우러져 깊이감 있는 배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계 화면 뒤의 월페이퍼에는 좌측의 직선과 우측 아래로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그림자가 어우러져 깊이감 있는 배경을 연출하고 있다.
연한 분홍빛 하늘 아래, 일정한 결로 정돈된 연녹색 들판이 펼쳐진 풍경 이미지. 전경에는 결이 살아 있는 풀밭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연한 분홍빛 하늘 아래, 일정한 결로 정돈된 연녹색 들판이 펼쳐진 풍경 이미지. 전경에는 결이 살아 있는 풀밭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이미지는 생성형 AI(Midjourney)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하루동안 잠금화면을 보는 일은 여러 번 반복됩니다. 그 때마다 인터랙티브 한 화면이 주는 위트와 생동감은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 김규완, MX사업부 UX 디자이너

#DailyGradation

하루의 흐름을 부드러운 색의 변화로 담아낸 인터랙티브 월페이퍼다. 실제 일출과 일몰 데이터를 반영해 매일의 환경에 맞춰 컬러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월페이퍼 디자인으로, 땅과 하늘 두 가지 테마로 제공된다.

해의 이동에 따른 빛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차분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연이 디지털 화면 위로 스며드는 듯한 이 경험은 ‘쉼’이라는 메시지를 가장 고요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전달한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에 하늘색 그라데이션 월페이퍼가 적용되어 있고, 그 뒤로는 실제 구름이 있는 하늘 배경 이미지가 어우러진다. 하단에는 ‘스카이’이라는 영문 표기가 보인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에 하늘색 그라데이션 월페이퍼가 적용되어 있고, 그 뒤로는 실제 구름이 있는 하늘 배경 이미지가 어우러진다. 하단에는 ‘스카이’이라는 영문 표기가 보인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에 붉은색 그라데이션 월페이퍼가 적용되어 있고, 그 뒤로는 풀밭 위로 노을이 지는 하늘 배경 이미지가 어우러진다. 하단에는 ‘Land’라는 영문 표기가 보인다.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의 시계 화면에 붉은색 그라데이션 월페이퍼가 적용되어 있고, 그 뒤로는 풀밭 위로 노을이 지는 하늘 배경 이미지가 어우러진다. 하단에는 ‘Land’라는 영문 표기가 보인다.

배경이미지는 생성형 AI(Midjourney)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의 이모지 시계 화면에서 로켓 이모지가 움직이며, 배경에는 다양한 이모지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Existing Designs

기존에 제공되던 디자인들도 한층 섬세하게 다듬어졌다. 먼저 이모지 종류와 편집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직접 다양한 조합의 움직이는 이모지 월페이퍼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브리프 위젯 구성이 한층 유연하게 바뀌어,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레이아웃으로 배치하는 게 이전 대비 쉬워졌다. 이처럼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보다 자유롭고 풍성하게 플렉스윈도우를 꾸밀 수 있게 되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플렉스 윈도우 월페이퍼 화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플렉스 윈도우 월페이퍼 화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플렉스 윈도우 월페이퍼 화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플렉스 윈도우 월페이퍼 화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플렉스 윈도우 월페이퍼 화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플렉스 윈도우 월페이퍼 화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플렉스 윈도우 월페이퍼 화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노란색, 하늘색, 청록색,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플렉스 윈도우 월페이퍼 화면.

작지만 섬세한 변화는 화면 너머 일상의 분위기까지 바꾼다. 나의 무드와 리듬을 담은 스마트폰 속 화면은 매 순간을 조금 더 나답게 채워준다. One UI 8의 플렉스윈도우 월페이퍼와 함께, 화면을 보는 순간마다 가장 나다운 장면이 펼쳐지길 바란다.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MX사업부 UX팀 박미연, 이송민, 김규완, 김형민, 전민형, 신부선, 임은실 디자이너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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