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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s Taste
Counts

삼성 BESPOKE 냉장고 디자인스토리

삼성 비스포크의 제품 디자인 콘셉트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전면에 드러내고, 취향 따라 사는 멋을 살리는 냉장고가 있다. 삼성 BESPOKE 냉장고는 주방의 중심에서 쓰는 이의 생활이 갖는 저마다의 취향과 감성을 한껏 살린다.

취향 깃든 선택

이제 사람들은 가구나 가전은 물론, 컵 한 잔, 수저 한 벌도 같은 취향이 담기길 바란다. “예전엔 필요만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이왕이면 그 중 내 스타일과 가장 가까운 물건을 고르죠. 정해진 기능과 디자인 안에서 타협하기보단 기호에 맞게 바꾸는 방식을 더 선호해요. 만드는 사람보단 쓰는 사람이 중심이 되고 있는 거죠.” 삼성 BESPOKE 냉장고 디자이너는 ‘기능’에서 ‘나’로, 물건을 고르는 기준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유리 컵과 병들이 놓여있는 이미지입니다.
다양한 식재료가 나무 테이블에 놓여있는 이미지입니다.

나다운 냉장고

가정에 냉장고가 들어온 지 100년이 넘었지만, 꽤 오랫동안 냉장고는 주방의 가장 큰 면적과 부피를 차지하는 우직한 육면체 가전이었다. 그동안 사람들의 소비 기준이 변했다. 실용과 편리 대신 기호와 취향이 그 중심에 있다. 삼성전자는 취향껏 고르는 ‘맞춤’과 필요에 따라 더하고 빼는 ‘조합’, 두 개념을 영리하게 냉장고 디자인에 심었다. 바로 삼성 BESPOKE 냉장고다.

영어 단어 Taste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Your Style, Your Way

Your Style, Your Way

커다란 부피와 면적으로 주방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가전, 냉장고. 이제 수많은 냉장고 중 하나를 고르는 대신 내가 좋아하고, 내게 맞는 색과 재질을 직접 선택하자.

교체 가능한 도어 패널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바꿈의 이치

기본 틀인 베이스 도어 안에 패널을 끼우고 뺄 수 있는 구조다. 패널 후면에 있는 상하좌우 걸림 구조 덕분이다. 베이스 도어가 패널을 감싸도록 설계하고, 이들 사이에 완충 소재를 넣어 들뜸 현상을 방지하고 안정감까지 확보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패널의 색과 재질이 다양한 만큼 베이스 도어는 단순한 형태만 남겨 전체의 균형을 맞추고자 했어요.”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이미지입니다.
각기 다른 조합의 냉장고가 다양한 공간에 놓여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색을 품다

냉장고는 더 이상 흰색과 회색의 전유물이 아니다. “주방 톤에 맞춰 팔레트에서 물감 고르듯 컬러를 선택하면 돼요. 화사한 주방엔 파스텔이, 모던한 주방엔 그레이가, 내추럴한 주방엔 우드가 어울리죠. 생생한 노랑이나 코랄로 톡톡 튀는 감성을 연출할 수도 있어요. 내 공간에 딱 맞고 마음에 쏙 드는 색을 힘들여 찾을 필요가 없어요.”

도어 패널의 여러 소재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도어 패널의 여러 소재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도어 패널의 여러 소재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공간 속 조화

우리에게 익숙한, 강한 메탈이나 매끈한 유리는 기본이다. 매트와 광택의 균형을 지키는 부드러운 새틴 글라스(Satin Glass), 갓 구운 토분처럼 단정하고 따뜻한 느낌인 컬러 코타(Colour Cotta), 공간을 화사하게 빛내는 글램 미러(Glam Mirror)까지. 소재나 마감에서도 큐레이션(Curation)의 다양성을 간직한 삼성 BESPOKE 냉장고는 가구 같이 공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영어 단어 Choices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Many Different Answers

Many Different Answers

쓰는 사람의 생활에 따라 필요한 냉장고 구조는 모두 다르다. 삼성 BESPOKE 냉장고는 쓰는 이의 삶에 언제나 알맞은 답이 되도록,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다섯 가지 종류를 갖췄다.

5가지 냉장고 플랫폼 타입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다섯 가지 정답

“모든 사람이 커다란 양문형 냉장고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김치 보관이 되는 냉장고가 필요한 사람도, 냉장실만 있는 냉장고가 필요한 사람도 있죠.” 삼성 BESPOKE 냉장고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답을 주기 위해 다섯 가지 종류를 갖췄다. 4도어 T 타입부터 3도어 타입, 2도어 타입, 그리고 1도어 타입을 폭에 따라 24인치, 18인치 2가지로 제공한다.

유연하게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변신은 무죄

생활이 바뀌면 쓰던 걸 버리고 새로 사는 게 아니라 필요한 타입만 추가하면 된다. “혼자 살 땐 1도어 타입 하나만 쓰다가 결혼하면 1도어 타입 하나를 더 놓아 양문형처럼 쓸 수도 있고요. 아이가 생겨 보관할 식재료 양이 늘었다면 냉장 온도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3도어 타입을 추가하면 돼요. 문을 여는 방향도 좌, 우를 선택할 수 있어 조합이 자유롭죠.” 다섯 가지 타입 모두 높이가 같아 함께 들인 것처럼 언제나 조화롭다.

영어 단어 Fit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The Perfect Match

빌트인이 아닌데도 빌트인 같다. 원래부터 그 자리가 제자리인 것처럼, 맞춘 듯 꼭 맞는 느낌으로 주방 공간을 완성한다.

문을 여닫을 때 주변 벽 간섭이 없는 도어 디자인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입니다.

여닫음의 기술

“일반적인 냉장고 문 자체가 두껍기도 하고, 또 문 열 때 힌지 쪽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옆에 있는 벽이나 가구장과 간섭해서 활짝 문 열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문이 두꺼운 냉장고는 가구장 밖으로 문을 살짝 빼야 하죠.” 삼성 BESPOKE 냉장고는 도어 두께를 52mm까지 얇게 줄이고 회전 축과 각도를 정교히 다듬었다. 덕분에 문을 여닫을 때 제품과 주변 벽 사이 간격을 최소화해 주방 가구장에 맞게 넣을 수 있다.

주방 가구장 안에 딱 맞게 들어간 냉장고 이미지입니다.

딱 맞는 핏

삼성 BESPOKE 냉장고는 빌트인이 아닌 가전에 대한 편견을 깬다. “일반적인 주방 가구장의 깊이에 냉장고 깊이를 맞췄어요. 덕분에 프리 스탠딩이나 카운터 뎁스 냉장고와 다르게 돌출부 없이 면이 딱 맞아 떨어지죠. 문을 열 때도 주변 가구나 벽에 걸리지 않아 돌출 없이 가구장 안에 꼭 맞춰 넣을 수 있어요.” 빌트인이 아닌데도 빌트인 가전처럼 단정히 주변에 스며들어 가지런한 공간을 만드는 마법이 펼쳐진다.

다양한 색과 사각형 형태로 이루어진 그래픽 이미지입니다.

이제 냉장고를 고르고 쓰는 방식은 대담히 전환된다. 저마다의 취향과 생활에 맞게 고르고, 시간이 흐르면 함께 변신하는 삼성 BESPOKE 냉장고. 쓰는 사람만 디자인에 남긴, 디자이너의 배려가 그 중심에 공고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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